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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와 조달청이 발주한 아파트 단지 감리 업체들의 대규모 담합 정황을 수사하는 검찰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9일) 오전부터 서울 강남구와 경기도, 대전에 있는 건축사무소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업체 5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월 감리업체 11곳을 동시다발로 압수수색 한 데 이어, 추가로 5곳 업체의 담합 정황을 확인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수사 선상에 오른 업체들이 LH 출신 전관 직원들을 두고, 지난 2019년부터 LH와 조달청이 발주한 아파트 건설 감리업무 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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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수사 선상에 오른 업체들이 LH 출신 전관 직원들을 두고, 지난 2019년부터 LH와 조달청이 발주한 아파트 건설 감리업무 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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