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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정원 감축과 안전 업무 외주화 등의 철회를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간 민주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노조에 파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정식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교통공사의 지난해 기준 누적적자가 17조6천억 원에 달한다며 "노사 모두 자구노력에 전념해야 할 상황인데도 파업에 돌입한 노조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조는 필수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지금이라도 파업을 중단하길 바란다"며 "공사와 노조 모두 조속히 대화에 나서 해법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시민이 지하철을 문제없이 이용하기 위해 요금 인상 등 고통을 분담하는 가운데 이를 외면한 파업은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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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서울시민이 지하철을 문제없이 이용하기 위해 요금 인상 등 고통을 분담하는 가운데 이를 외면한 파업은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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