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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건반장'에서 성인방송 BJ로 활동하다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 다루면서 관련 없는 인물을 자료화면으로 사용해 당사자가 해명에 나섰다.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는 BJ 이아린은 씨는 오늘(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니 실화임? 나 아닌데 왜 내 영상을 JTBC가 쓰는 거?"라며 '사건반장' 방송 중 해당 장면을 공유했다.
앞서 14일 YTN은 "중앙부처 소속 7급 주무관 A씨가 성인방송 BJ로 활동하다 적발돼 감사를 받고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후 JTBC '사건반장'에서도 해당 사건을 다뤘는데, '화면제공 제보자'라는 표기와 함께 A씨가 아닌 이아린 씨를 모자이크 처리한 화면을 내보냈다.
이에 이아린 씨는 "저는 성인방송 BJ 아니고 게임 BJ다. 담배 안 피우고 술 먹방은 개인 방송에서 2년에 한 번 한다"라고 해명하며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강조했다.
'사건반장' 측은 문제가 된 14일 방송분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는 BJ 이아린은 씨는 오늘(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니 실화임? 나 아닌데 왜 내 영상을 JTBC가 쓰는 거?"라며 '사건반장' 방송 중 해당 장면을 공유했다.
앞서 14일 YTN은 "중앙부처 소속 7급 주무관 A씨가 성인방송 BJ로 활동하다 적발돼 감사를 받고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후 JTBC '사건반장'에서도 해당 사건을 다뤘는데, '화면제공 제보자'라는 표기와 함께 A씨가 아닌 이아린 씨를 모자이크 처리한 화면을 내보냈다.
이에 이아린 씨는 "저는 성인방송 BJ 아니고 게임 BJ다. 담배 안 피우고 술 먹방은 개인 방송에서 2년에 한 번 한다"라고 해명하며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강조했다.
'사건반장' 측은 문제가 된 14일 방송분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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