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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추락해 숨진 아파트에서 집단 마약 투약이 벌어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함께 마약을 하거나 제공한 이들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오늘(21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 씨 등 4명을 기소했습니다.
A 씨 등 3명은 숨진 경찰관과 함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나머지 1명은 마약류와 투약 장소를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보완 수사 과정에서 A 씨와 지난달 구속 기소됐던 B 씨의 추가적인 마약류 투약 혐의도 확인해 직접 입건한 뒤 함께 기소했습니다.
지난 8월 27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현직 경찰관이 추락해 숨졌고, 이후 수사를 통해 20여 명의 참석자가 집단으로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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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보완 수사 과정에서 A 씨와 지난달 구속 기소됐던 B 씨의 추가적인 마약류 투약 혐의도 확인해 직접 입건한 뒤 함께 기소했습니다.
지난 8월 27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현직 경찰관이 추락해 숨졌고, 이후 수사를 통해 20여 명의 참석자가 집단으로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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