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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법률 지원단체가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들이 혐의를 부인하면서 서로 책임만 떠넘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와 유가족협의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오늘(24일) 지난 9개월 동안의 관련 재판 경과를 살펴본 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피고인 대부분이 미리 참사를 예견하거나 대비할 수 없었다고 주장한다며, 남은 재판에서도 사전 인식 여부와 미흡한 대응조치에 관한 공방이 계속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책임자가 정치적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상황에서 법적 책임조차 추궁하지 못하면 안 된다며 재판부의 엄정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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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피고인 대부분이 미리 참사를 예견하거나 대비할 수 없었다고 주장한다며, 남은 재판에서도 사전 인식 여부와 미흡한 대응조치에 관한 공방이 계속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책임자가 정치적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상황에서 법적 책임조차 추궁하지 못하면 안 된다며 재판부의 엄정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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