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내일부터 신청...총 103만개

보건복지부는 내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2024년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내년에 마련된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은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 민간형 등 모두 103만 개가 마련됐습니다.

이중 공익 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대상으로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와 보육시설 봉사 등이 포함됩니다.

사회서비스형은 60세 또는 65세 이상이 대상으로 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교육시설 학습보조 지원이나 공공행정 업무를 지원합니다.

민간형 일자리에는 만 60세 이상이 신청할 수 있고, 소규모 매장 공동 운영이나 청소원·경비원 취업 알선, 시니어 인턴십 등 일자리가 준비됐습니다.

참여 희망자는 내일부터 주소지 근처 행정복지센터나 노인 복지관,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노인일자리 여기'나 '복지로' '정부24'등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