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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임기가 만료되는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의 뒤를 이을 차기 공수처장 후보 선정 논의가 오늘 다시 진행됩니다.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3차 회의를 열고, 후보 8명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에게 추천할 최종 2명을, 누구로 확정할지 협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후보추천위는 지난달 30일 2차 회의에서 한 차례 후보 압축을 시도했지만, 합의하지 못해 오늘 재차 회의를 잡았습니다.
심사 대상자는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과 한상규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서민석·오동운 변호사 등 판사 출신 4명과, 이혁·이천세·이태한 변호사 등 검사 출신 3명, 검사에서 판사로 전직한 최창석 변호사입니다.
현 김진욱 처장의 임기는 다음 달 20일까지로, 추천위가 최종 후보 2명을 올리면 이 가운데 1명을 윤 대통령이 임명하게 됩니다.
공수처는 최근 현직 부장검사가 수뇌부를 비판하는 기고 글을 게재해 감찰과 고소를 진행하는 등 수사력 논란에 더해 내홍까지 불거졌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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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김진욱 처장의 임기는 다음 달 20일까지로, 추천위가 최종 후보 2명을 올리면 이 가운데 1명을 윤 대통령이 임명하게 됩니다.
공수처는 최근 현직 부장검사가 수뇌부를 비판하는 기고 글을 게재해 감찰과 고소를 진행하는 등 수사력 논란에 더해 내홍까지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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