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대응 위해 대책반 구성

독감·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대응 위해 대책반 구성

2023.12.08. 오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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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유행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호흡기감염병 합동 대책반을 구성했습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오늘 열린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호흡기감염병 유행 증가에 대비해 질병청과 복지부, 식약처, 교육부 등이 참여하는 합동 대책반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반에서는 병상과 치료제 수급 상황을 매주 점검하고, 전문가와 함께 의료 현장에 진료지침을 보급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질병청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국내에서 3~4년 주기로 유행하는 감염병으로, 지나친 공포를 가질 필요는 없다"며, "다만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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