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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종이학, 종이 거북 등 30여만 마리를 접어 만들어진 작품들이 공개됐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거주하는 임원빈(남, 55세) 씨는 지난 2000년도부터 2mm 크기의 종이로 접은 종이학과 5mm 크기의 종이 거북 등 30여만 마리로 독도를 표현하는 작품을 만들어 왔다.
직장에 다니면서도 하루에 1, 2시간씩 틈을 내 만들었고, 주말이나 공휴일 등 쉬는 날에는 하루 종일 작품에 매진했다.
임 씨는 "2000년도부터 종이학을 접기 시작했는데, 2003년도 말 한일 양 정상이 독도 문제에 대해 나누는 대화를 보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작품을 만들 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사실은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다 아니까, 외국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싶어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임 씨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YTN 이유나 (ly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거주하는 임원빈(남, 55세) 씨는 지난 2000년도부터 2mm 크기의 종이로 접은 종이학과 5mm 크기의 종이 거북 등 30여만 마리로 독도를 표현하는 작품을 만들어 왔다.
직장에 다니면서도 하루에 1, 2시간씩 틈을 내 만들었고, 주말이나 공휴일 등 쉬는 날에는 하루 종일 작품에 매진했다.
임 씨는 "2000년도부터 종이학을 접기 시작했는데, 2003년도 말 한일 양 정상이 독도 문제에 대해 나누는 대화를 보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작품을 만들 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사실은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다 아니까, 외국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싶어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임 씨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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