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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저녁 6시 50분쯤 경기 부천시 중동에 있던 푸드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푸드트럭 상인인 40대 남성과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고 있던 10대 학생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푸드트럭에서 사용하던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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