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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4년 새해를 맞이해 건강하게 지내는 삶 생각하신 분들 많으시죠.
'건강'하면 '운동'이 떠오르는 만큼 헬스장을 등록하고 운동에 나선 분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현장 분위기 어떤지, 저희 YTN 기자가 직접 헬스장 한 곳으로 나가봤습니다. 윤태인 기자!
[기자]
네, 서울 화양동에 있는 헬스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이 8시가 좀 넘었지만, 그래도 이른 시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사람이 좀 있나요?
[기자]
저희 취재진이 새벽 6시부터 나와서 살펴봤는데, 적지 않은 시민들이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시간부터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저도 와서 잠시 아령을 들고 운동해봤는데요, 숨은 차지만 기분은 평소보다 훨씬 상쾌합니다.
이곳에는 여러 기구들이 있는데요.
오늘 이곳 관계자분들께 추천받은 기구는 바로 제 옆에 있는 인클라인 프레스라고 하는 기구입니다.
윗가슴근육을 키워주면서 현대인들의 고질병인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새해를 맞이해 운동 결심을 직접 실천하고 있는 시민의 이야기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조영웅 / 서울 화양동 : 출근하기 전에 운동하면 아침을 남들보다 이르게 시작할 수 있고 몸이 가볍게 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서…. 평소에 게으른 적도 있긴 한데, 새해가 되니까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야 할 것 같아서 조금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새해 소망으로 건강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이른 아침 출근길에 오르기 전부터 헬스장에 나와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이곳 헬스장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등록한 신규 회원이 평소 다른 달에 등록하는 회원 수보다 30% 정도 많다고 밝혔습니다.
굳은 각오로 세운 새해 소망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조금씩 운동을 하면서 재미를 붙이고, 꾸준히 계획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새해에는 살 빼고 싶다는 마음에 체중감량을 하겠다며 운동을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헬스 트레이너에게 직접 체중을 감량하고, 특히 뱃살을 빼는데 좋은 운동 방법을 물어봤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양경모 / 서울 화양동 헬스장 매니저 : 지금 보여드리는 운동 같은 경우는 행잉 레그레이즈라고 해서 레그레이즈 운동입니다. 하복부 운동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복부는 상복부와 하복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아랫배를 뺄 수 있게끔 도와드립니다. 제가 한 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주시면 밑에 있는 하복부가 빠지면서 여성분들 그리고 남성분들께 복부 지방을 뺄 수 있게 도와주는 운동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의욕으로 운동을 너무 무리해서 하면 도리어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잘못된 운동 자세가 고착되면, 몸에 무리가 오기도 하고, 무리한 목표를 세우고 운동하다 다치면서 오히려 운동을 쉬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변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운동 자세를 배우고, 운동 시작 전 몸을 풀어주는 워밍업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새해가 시작된 지 사흘이 지났습니다.
연말연시에 세워뒀던 새해 소망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길 바라며 저희 YTN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화양동에 있는 헬스장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촬영기자 : 노욱상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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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를 맞이해 건강하게 지내는 삶 생각하신 분들 많으시죠.
'건강'하면 '운동'이 떠오르는 만큼 헬스장을 등록하고 운동에 나선 분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현장 분위기 어떤지, 저희 YTN 기자가 직접 헬스장 한 곳으로 나가봤습니다. 윤태인 기자!
[기자]
네, 서울 화양동에 있는 헬스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이 8시가 좀 넘었지만, 그래도 이른 시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사람이 좀 있나요?
[기자]
저희 취재진이 새벽 6시부터 나와서 살펴봤는데, 적지 않은 시민들이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시간부터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저도 와서 잠시 아령을 들고 운동해봤는데요, 숨은 차지만 기분은 평소보다 훨씬 상쾌합니다.
이곳에는 여러 기구들이 있는데요.
오늘 이곳 관계자분들께 추천받은 기구는 바로 제 옆에 있는 인클라인 프레스라고 하는 기구입니다.
윗가슴근육을 키워주면서 현대인들의 고질병인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새해를 맞이해 운동 결심을 직접 실천하고 있는 시민의 이야기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조영웅 / 서울 화양동 : 출근하기 전에 운동하면 아침을 남들보다 이르게 시작할 수 있고 몸이 가볍게 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서…. 평소에 게으른 적도 있긴 한데, 새해가 되니까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야 할 것 같아서 조금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새해 소망으로 건강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이른 아침 출근길에 오르기 전부터 헬스장에 나와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이곳 헬스장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등록한 신규 회원이 평소 다른 달에 등록하는 회원 수보다 30% 정도 많다고 밝혔습니다.
굳은 각오로 세운 새해 소망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조금씩 운동을 하면서 재미를 붙이고, 꾸준히 계획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새해에는 살 빼고 싶다는 마음에 체중감량을 하겠다며 운동을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헬스 트레이너에게 직접 체중을 감량하고, 특히 뱃살을 빼는데 좋은 운동 방법을 물어봤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양경모 / 서울 화양동 헬스장 매니저 : 지금 보여드리는 운동 같은 경우는 행잉 레그레이즈라고 해서 레그레이즈 운동입니다. 하복부 운동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복부는 상복부와 하복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아랫배를 뺄 수 있게끔 도와드립니다. 제가 한 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주시면 밑에 있는 하복부가 빠지면서 여성분들 그리고 남성분들께 복부 지방을 뺄 수 있게 도와주는 운동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의욕으로 운동을 너무 무리해서 하면 도리어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잘못된 운동 자세가 고착되면, 몸에 무리가 오기도 하고, 무리한 목표를 세우고 운동하다 다치면서 오히려 운동을 쉬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변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운동 자세를 배우고, 운동 시작 전 몸을 풀어주는 워밍업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새해가 시작된 지 사흘이 지났습니다.
연말연시에 세워뒀던 새해 소망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길 바라며 저희 YTN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화양동에 있는 헬스장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촬영기자 : 노욱상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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