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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유명 프로야구 선수 A 씨가 술자리에 함께 있던 일행을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오늘(4일) 전직 유명 프로야구 선수 A 씨에 대한 특수상해 혐의 고소장을 제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지인 3명과 술자리를 가지던 도중 3차를 제안했다가 거부당하자, 피해자의 머리를 술병으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사실 관계를 따져 A 씨에게 혐의가 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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