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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마약류 등의 불법 유통·광고를 잡는데 인공지능이 활용된다.
12일 식품의약안전처는 는 온라인에서의 식품·의약품·마약류 불법유통 등을 항상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불법유통·과대광고 등을 판별해 신속하게 차단·조치하는 시스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SNS를 이용해 청소년들에게 마약류를 판매하는 경우가 있어 온라인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차단하는 감시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마약 판매 성향이 있는 게시글을 판단해 적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마약류인 '펜타닐'을 'ㅍㅌ닐', '펜_타_닐' 같이 검색을 피하려 초성, 은어를 쓰는 검색 방지용 광고도 단속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자동으로 신속 차단을 요청, 관리하는 기능도 탑재한다.
식약처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심야·휴일 등 취약 시간에도 자동으로 감시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YTN digital 최가영 (weeping0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2일 식품의약안전처는 는 온라인에서의 식품·의약품·마약류 불법유통 등을 항상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불법유통·과대광고 등을 판별해 신속하게 차단·조치하는 시스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SNS를 이용해 청소년들에게 마약류를 판매하는 경우가 있어 온라인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차단하는 감시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마약 판매 성향이 있는 게시글을 판단해 적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마약류인 '펜타닐'을 'ㅍㅌ닐', '펜_타_닐' 같이 검색을 피하려 초성, 은어를 쓰는 검색 방지용 광고도 단속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자동으로 신속 차단을 요청, 관리하는 기능도 탑재한다.
식약처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심야·휴일 등 취약 시간에도 자동으로 감시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YTN digital 최가영 (weeping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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