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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상당수가 정부가 의대 증원을 추진할 경우 집단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수련 병원 55곳에서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한 관련 설문조사를 취합한 결과, 조사에 응한 전공의 4천200명 가운데 86%는 단체행동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을 밝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500병상 이상 규모 병원은 27곳으로, 서울의 5대 대형병원인 이른바 '빅5'의 병원 두 곳에서도 각각 85%와 80%의 참여 의사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공의협의회는 이번 설문은 각 수련 병원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해 전달한 것으로 전체 전공의를 대상으로 공식적으로 조사한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체 전공의 숫자는 만5천 명가량으로,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수련병원에서 교육받으며 일하는 전공의들로 구성된 단체입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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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협의회는 이번 설문은 각 수련 병원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해 전달한 것으로 전체 전공의를 대상으로 공식적으로 조사한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체 전공의 숫자는 만5천 명가량으로,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수련병원에서 교육받으며 일하는 전공의들로 구성된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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