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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 오후 2시 반쯤 인천 옹진군 영흥도 선착장에서 60대 여성과 50대 여성이 5m 갯벌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사고로 60대 여성이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등산 동호회에서 놀러 온 두 사람이 기념사진을 찍다가 발을 헛디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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