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달리던 승용차 벽 들이받고 불...한때 대응 1단계

터널 달리던 승용차 벽 들이받고 불...한때 대응 1단계

2024.02.13. 오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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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새벽 2시쯤 경기 가평군 송산터널을 달리던 승용차가 벽을 들이받고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로 인해 차에 불이 붙으면서 2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승용차도 불에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20여 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졸음운전 때문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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