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대 사기' 혐의 전청조, 오늘 1심 선고

'30억대 사기' 혐의 전청조, 오늘 1심 선고

2024.02.14. 오전 00:1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재벌 3세 행세를 하며 30억 원대 투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청조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14일) 열립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전 씨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재벌 3세 혼외자'를 사칭하면서 투자 기회가 있다고 속여 30억 원 넘게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전 씨가 호화생활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 회복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전 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