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이른바 '탁구 게이트'로 주장 손흥민과 충돌을 빚은 것으로 알려진 이강인 선수가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방출됐다는 가짜 뉴스가 퍼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유튜브에는 '"이강인은 3일 후 계약 강제종료 입니다" PSG 구단주 이강인 강제방출 확정발표, FIFA "이강인, 모든 리그 이적시장 트레이드 금지 선언" PSG 대격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PSG의 구단주 알사니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이강인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는 내용과 함께 피파가 이강인을 이적 시장 트레이드 불가 선수로 지정했다는 주장도 담겼다. 또 그가 이미 PSG 내부에서도 선수들과 문제를 일으켜왔다고 밝혔다.
물론 이는 모두 거짓으로 허무맹랑한 '가짜 뉴스'에 불과하다. PSG와 FIFA는 이강인의 방출과 이적 금지를 발표한 적이 없고, 이강인이 PSG에서 문제를 일으켜왔다는 내용도 사실무근이다.
그러나 20일 오후 현재 해당 영상은 70만 조회수를 넘어섰으며, 거짓 정보에 속은 일부 누리꾼들이 지금도 잇따라 댓글을 달고 있다.
YTN 서미량 (tjalfid@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8일 유튜브에는 '"이강인은 3일 후 계약 강제종료 입니다" PSG 구단주 이강인 강제방출 확정발표, FIFA "이강인, 모든 리그 이적시장 트레이드 금지 선언" PSG 대격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PSG의 구단주 알사니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이강인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는 내용과 함께 피파가 이강인을 이적 시장 트레이드 불가 선수로 지정했다는 주장도 담겼다. 또 그가 이미 PSG 내부에서도 선수들과 문제를 일으켜왔다고 밝혔다.
물론 이는 모두 거짓으로 허무맹랑한 '가짜 뉴스'에 불과하다. PSG와 FIFA는 이강인의 방출과 이적 금지를 발표한 적이 없고, 이강인이 PSG에서 문제를 일으켜왔다는 내용도 사실무근이다.
그러나 20일 오후 현재 해당 영상은 70만 조회수를 넘어섰으며, 거짓 정보에 속은 일부 누리꾼들이 지금도 잇따라 댓글을 달고 있다.
YTN 서미량 (tjalfid@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