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말기 암 환자 사망..."전공의 이탈과 직접 연관은 없어"

응급실 말기 암 환자 사망..."전공의 이탈과 직접 연관은 없어"

2024.02.22. 오후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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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한 지난 19일, 이른바 '빅5' 대형병원 중 한 곳인 신촌 세브란스병원 응급실에서 말기 암 환자가 숨진 것으로 알려져 정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응급실에 실려 온 말기 암 환자에 대한 협진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 과정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22일) 신촌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해 환자의 사망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전공의 집단이탈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추가 조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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