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신림동 등산로 사망 교사도 순직 인정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신림동 등산로 사망 교사도 순직 인정

2024.02.27. 오후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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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침해 논란을 촉발했던 서울 서초동 서이초등학교 사망 교사에 대한 순직이 인정됐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오늘(27일) 오후 지난해 숨진 서이초 교사 A 씨의 유족에게 순직 인정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2년 차 초등학교 교사였던 A 씨는 지난해 7월 18일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평소 학부모 민원 등으로 고충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 조사 결과 구체적인 혐의점이 드러나지 않아 사건이 내사 종결됐습니다.

이와 함께,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8월 17일 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출근길에 최윤종에게 폭행당해 숨진 초등교사에 대해서도 순직을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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