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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탈락에 반발해 이틀 연속으로 분신 소동을 벌인 장일 국민의힘 전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립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6일) 오전 10시 반부터 장 전 위원장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장 전 위원장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공천관리위원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면서 인화성 물질을 몸에 뿌린 뒤 불을 붙였고, 하루 뒤에도 분신을 시도하려다 제지당했습니다.
앞서 서울 지역 공천을 신청했던 장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 총선 경선 명단과 우선 공천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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