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오늘(8일) 낮 1시 반쯤 서울 수유동에서 흉기를 들고 거리를 돌아다니던 남성이 다른 남성 얼굴에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흉기에 찔린 남성은 병원에 옮겨졌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이 확보한 영상에는 붉은색 점퍼 차림의 남성이 양손에 흉기를 들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현장에서 지켜본 목격자는 얼굴에 위장크림을 바른 한 남성이 주변에 불을 지르려 해 피해자가 저지하자 흉기를 휘둘렀다고 취재진에 밝혔습니다.
이어, 목격자가 범행을 말리려 하자 자신에게도 흉기로 위협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이상 동기 범죄', 이른바 '묻지 마 흉기 난동'인지 등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흉기에 찔린 남성은 병원에 옮겨졌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이 확보한 영상에는 붉은색 점퍼 차림의 남성이 양손에 흉기를 들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현장에서 지켜본 목격자는 얼굴에 위장크림을 바른 한 남성이 주변에 불을 지르려 해 피해자가 저지하자 흉기를 휘둘렀다고 취재진에 밝혔습니다.
이어, 목격자가 범행을 말리려 하자 자신에게도 흉기로 위협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이상 동기 범죄', 이른바 '묻지 마 흉기 난동'인지 등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