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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위원회가 6·25 전쟁 중 전남 진도군에서 발생한 민간인 희생 사건 등 2개 사건에 대해 진실규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진화위는 어제(12일) 열린 제74차 위원회에서 전남 진도군에서 민간인 35명이 군과 경찰에 희생된 사건에 대해 진실 규명을 결정했습니다.
아울러 이승만 정권의 3·15 부정선거에 대항해 경남 창원시 마산 지역에서 일어난 의거 도중 민간인이 희생되거나 불법 구금된 사건에 대해서도 진실 규명을 결정했습니다.
진화위는 두 사건 모두에 대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식 사과, 피해 회복 조치 등을 권고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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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위는 두 사건 모두에 대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식 사과, 피해 회복 조치 등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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