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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오후 5시쯤 경기 양주시 만송동 섬유 원단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창고 건물 다섯 동 가운데 한 개 동과 원단 10톤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은 불을 완전히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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