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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유가족이 진실 규명을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투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태원참사 유가족 협의회는 오늘 오전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연세대와 홍익대로 이어지는 8.5km 구간을 행진했습니다.
윤기중 유가협 공동위원장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패스트트랙 지정이 통과되며 봄이 오는 듯했으나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거부권을 건의했고, 급기야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 안전 사회를 위한 길을 결코 좌절하지 않고 걸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임익철 유가협 운영위원도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려 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 해봤지만, 윤석열 정부는 특별법을 단칼에 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총선의 계절이 돌아왔다"며 정권 심판을 호소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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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 안전 사회를 위한 길을 결코 좌절하지 않고 걸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임익철 유가협 운영위원도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려 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 해봤지만, 윤석열 정부는 특별법을 단칼에 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총선의 계절이 돌아왔다"며 정권 심판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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