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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이번 22대 총선 결과에 대해 거대 양당이 의석수를 독식하고 비례대표 또한 위성정당과 특정 정당이 대부분 차지하면서 준연동형제의 의미가 퇴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11일) 서울 동숭동 경실련 강당에서 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평가를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의석수를 얻지 못한 소수정당에 대해선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명확한 메시지가 담긴 공약을 내세워야 한다며 고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선거법을 개정하는 등 국회의원 선출 방법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토론 참석자들은 이번 총선 유권자 절반 이상이 50대 이상이었던 점을 지적하며, 청년과 여성들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후보 공천 제도를 새로 다듬는 등 정당법 개정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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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선거법을 개정하는 등 국회의원 선출 방법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토론 참석자들은 이번 총선 유권자 절반 이상이 50대 이상이었던 점을 지적하며, 청년과 여성들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후보 공천 제도를 새로 다듬는 등 정당법 개정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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