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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의심 신고가 접수된 차량에서 마약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마약 소지 등 혐의로 50대 남성과 3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젯밤(23일) 11시쯤 경기 부천시 도당동에서 차 안에 마약을 소지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애초 경찰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 이들이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수상히 여겨 차량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차 안에서는 필로폰 12g과 대마 3g, 주사기 등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간이시약검사 등을 통해 이들의 투약 여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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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경찰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 이들이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수상히 여겨 차량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차 안에서는 필로폰 12g과 대마 3g, 주사기 등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간이시약검사 등을 통해 이들의 투약 여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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