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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후 5시 20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에 있는 폐기물 수집·처리 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다치거나 대피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신고를 접수하고 9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소방은 완전히 불이 꺼지면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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