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 공장에서 30대 작업자 거푸집에 깔려 숨져

경기 여주 공장에서 30대 작업자 거푸집에 깔려 숨져

2024.05.01. 오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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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오전 10시 반쯤 경기 여주시 건설 자재 제조공장에서 미얀마 국적의 30대 작업자가 철제 거푸집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공장 안에 있던 천장 크레인이 너비 3m, 높이 2m의 철제 거푸집을 충격해 무너지면서 근처에 있던 남성을 덮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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