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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에 있는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 한 명이 숨졌습니다.
강원도 원주에서는 경비업체에 괴한이 침입한 뒤 차량을 빼앗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소식, 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세대주택 건물 밖으로 뿌연 연기가 가득합니다.
집 안은 원래 모습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검게 타버렸습니다.
오전 10시 10분쯤 대전 갈마동에 있는 다세대주택 1층에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20분 만에 잡혔지만, 불이 난 집에 살던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버스 뒤에 선 흰색 차의 앞부분이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아침 8시쯤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앞에 정차해 있던 호텔 셔틀버스를 BMW 차량이 들이받은 겁니다.
이 사고로 BMW 운전자인 20대 남성 A 씨와 버스에서 내리던 일본인 관광객 2명이 다쳤습니다.
A 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도 원주에서는 경비업체에 괴한이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원주경찰서는 새벽 3시쯤 원주시 학성동에 있는 경비업체 관리실에서 모자를 쓴 괴한이 침입해 직원의 손발을 묶고 차량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범인을 추적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입니다.
촬영기자 : 김동철
영상편집 : 김민경
화면제공 : 대전소방본부, 인천소방본부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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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있는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 한 명이 숨졌습니다.
강원도 원주에서는 경비업체에 괴한이 침입한 뒤 차량을 빼앗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소식, 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세대주택 건물 밖으로 뿌연 연기가 가득합니다.
집 안은 원래 모습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검게 타버렸습니다.
오전 10시 10분쯤 대전 갈마동에 있는 다세대주택 1층에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20분 만에 잡혔지만, 불이 난 집에 살던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버스 뒤에 선 흰색 차의 앞부분이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아침 8시쯤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앞에 정차해 있던 호텔 셔틀버스를 BMW 차량이 들이받은 겁니다.
이 사고로 BMW 운전자인 20대 남성 A 씨와 버스에서 내리던 일본인 관광객 2명이 다쳤습니다.
A 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도 원주에서는 경비업체에 괴한이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원주경찰서는 새벽 3시쯤 원주시 학성동에 있는 경비업체 관리실에서 모자를 쓴 괴한이 침입해 직원의 손발을 묶고 차량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범인을 추적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입니다.
촬영기자 : 김동철
영상편집 : 김민경
화면제공 : 대전소방본부, 인천소방본부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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