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 포장육에서 식중독균 검출...판매중단·회수

육회 포장육에서 식중독균 검출...판매중단·회수

2024.05.20. 오후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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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가공업체인 '한우유통 1번가'에서 제조해 판매한 '암소 육회'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20일) 해당 업체에서 제조·판매한 포장육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제품명은 '암소 육회'이며 소비기한이 오는 7월 6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입니다.

식약처는 포항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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