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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50대 A 씨를 지난 9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4일 대법원 민원실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사건과 관련해 대법관 등 관련자들을 살해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대법원 측의 신고를 받고 사건 이력 등을 추적해 사건 다음날 강원도 원주에서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보복협박 혐의로 실형이 확정됐고, 출소한 지 2주 만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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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대법원 측의 신고를 받고 사건 이력 등을 추적해 사건 다음날 강원도 원주에서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보복협박 혐의로 실형이 확정됐고, 출소한 지 2주 만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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