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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적으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중국인 일당 10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10명을 검거해 업주와 바지사장 등 3명을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일당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3년 동안 경기도 광명과 분당 등에서 마사지 업소 3곳을 운영하며 중국인 여성들을 채팅 앱으로 모집한 뒤, 불법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애초 이들은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여행 가이드 일을 했지만 코로나 영향으로 수입이 줄면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손님예약을 받는 관리실장을 두고 사업자 명의와 영업계좌를 계속 변경하는 등 조직적으로 범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범죄수익 14억 원을 환수한 데 이어, 빼돌린 돈이 더 있는지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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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3년 동안 경기도 광명과 분당 등에서 마사지 업소 3곳을 운영하며 중국인 여성들을 채팅 앱으로 모집한 뒤, 불법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애초 이들은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여행 가이드 일을 했지만 코로나 영향으로 수입이 줄면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손님예약을 받는 관리실장을 두고 사업자 명의와 영업계좌를 계속 변경하는 등 조직적으로 범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범죄수익 14억 원을 환수한 데 이어, 빼돌린 돈이 더 있는지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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