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 불가' 겨우살이·부처손 판매 업체 18곳 적발

'식용 불가' 겨우살이·부처손 판매 업체 18곳 적발

2024.05.23. 오전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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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와 부처손 등 식용이 불가능한 농산물을 판매한 업체 18곳에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제(22일) 농산물 판매업체 등 511곳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식용해선 안 되는 농산물을 판매한 18곳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겨우살이, 부처손, 장녹나물, 향부자 등 식용이 불가능한 제품을 차나 담금주로 섭취하면 건강이 개선된다고 속여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며,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o.kr)에서 섭취 가능한 식품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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