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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다음 주 다시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다음 주 금요일 오전 9시 반, 부정청탁금지법 위반과 주거침입 혐의 등으로 고발된 최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전달한 명품 가방과 화장품 등이 청탁 대가였는지 등을 확인할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미국 국적인 최 목사에게 출국정지 조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 목사는 지난 13일에도 검찰에 출석해 12시간 넘는 고강도 조사를 받았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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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목사는 지난 13일에도 검찰에 출석해 12시간 넘는 고강도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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