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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직의 허리에 해당하는 차장·부장검사급 인사를 논의하는 검찰인사위원회가 시작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24일) 오후 4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인사위를 열고 차장·부장검사들의 승진·전보 인사 안건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회의를 마친 뒤 다음 주 안에 중간 간부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중간 간부 인사에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 1차장과 4차장 자리에 누가 오느냐가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현재 1차장 산하 형사1부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4차장 산하 반부패수사2부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각각 맡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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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중간 간부 인사에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 1차장과 4차장 자리에 누가 오느냐가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현재 1차장 산하 형사1부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4차장 산하 반부패수사2부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각각 맡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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