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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던 트럭이 전봇대를 들이받아 인근 아파트단지까지 정전됐습니다.
오늘(27일) 오전 8시쯤 경기 고양시 풍동을 지나던 5톤 트럭이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0대 남성이 다쳤고, 근처를 지나던 80대 여성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여파로 전봇대가 넘어져 근처 아파트 단지 2곳이 1시간 넘게 정전돼 천여 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트럭 운전자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음주측정 결과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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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운전자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음주측정 결과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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