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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사직으로 생활고를 겪는 전공의들에게 100만 원씩 지원하는 생계지원사업에 2천9백여 명이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9시까지 전공의 생계지원사업에 2천9백여 명이 신청했으며 의협은 본인 확인과 신청서 검토 과정을 거쳐 이 가운데 약 280명에게 100만 원씩 지급했습니다.
이번 달에 취임한 임현택 의협 회장은 첫 월급 전액을 생계지원사업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사업에는 현재까지 지원금 6천만 원이 모였습니다.
의협은 전공의들이 병원에 제출한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아 다른 직장을 구하지 못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난 2일부터 생계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왔습니다.
이와 함께 선배 의사와 전공의를 일대일로 연결해 무이자나 낮은 금리로 매달 25만 원씩 빌려주는 사업에는 전공의 390명 정도가 지원했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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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은 전공의들이 병원에 제출한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아 다른 직장을 구하지 못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난 2일부터 생계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왔습니다.
이와 함께 선배 의사와 전공의를 일대일로 연결해 무이자나 낮은 금리로 매달 25만 원씩 빌려주는 사업에는 전공의 390명 정도가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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