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제주 가는 항공기 1편 결항..."6시간 가까이 발 묶여"

김포서 제주 가는 항공기 1편 결항..."6시간 가까이 발 묶여"

2024.06.04. 오후 3:2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4일) 오전 9시 45분 김포공항에서 제주도로 출발 예정이던 에어서울 항공기가 자체 결함 문제로 결항했습니다.

결항 여파로 탑승하려던 승객 백여 명이 6시간 가까이 공항에 발이 묶이는 등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한 승객은 YTN과의 통화에서 제주도에 회의가 있어 오전에 일찍 출발하려 했지만, 항공사는 환불 말고는 대책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고 말했습니다.

에어서울은 모든 승객에 대해 환불 처리를 하고 다른 항공편을 알아보는 등 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대부분 만석이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