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의대 교수 비대위, 내일 휴진 여부 결정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의 3개 수련병원이 집단 휴진에 나설지가 내일(12일) 결정될 예정입니다.

울산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부터 내일 오후까지 소속 교수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거쳐 휴진 여부와 기간 등을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대 의대는 서울아산병원과 울산대학교병원, 강릉아산병원 등 3곳을 수련병원으로 두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국 의대교수협의회도 내일 정기총회를 열고 전체 휴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