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검찰,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2024.06.17. 오후 1:3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검찰,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AD
지난 대선 당시 언론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17일) 두 사람에게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청탁금지법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대선을 앞두고 윤 대통령의 대장동 대출 브로커 수사 무마 의혹이 담긴 이른바 '허위 인터뷰'를 하고, 보도 대가로 1억6천여만 원을 책값으로 위장해 주고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