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오늘 하루 집단 휴진...휴진 신고 '개원의 4%'

의협, 오늘 하루 집단 휴진...휴진 신고 '개원의 4%'

2024.06.18. 오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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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증원 등 정부 정책을 비판하며 오늘 하루 전국적인 집단 휴진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휴진에는 지역 의원을 운영하는 개원의와 봉직의, 대학병원 교수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는 개원가의 휴진 신고 결과, 전국 3만6천여 의료기관 가운데 오늘 진료를 쉬겠다고 신고한 곳은 4%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의협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휴진 여부 투표에서 역대급 지지율이 나온 만큼 정식 신고를 하지 않은 채 문을 닫은 병·의원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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