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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아이돌 멤버들을 폭행한 혐의로 연예기획사 대표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1일 새벽 술을 마신 채 소속 아이돌 그룹 숙소를 찾아가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는 모두 남성으로,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와 피해자들을 조사해 정확한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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