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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낮 12시 10분쯤 경기 화성시 장안면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2시간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직원 1명이 왼쪽 귀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3개 동 가운데 1개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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