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오늘] '아트센터 퇴거 요구' SK-노소영 소송, 오늘 결론

[미리보는오늘] '아트센터 퇴거 요구' SK-노소영 소송, 오늘 결론

2024.06.21. 오전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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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금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SK이노베이션이 노소영 관장의 '아트센터 나비'를 상대로 '건물을 비워달라'며 낸 소송 결론이 오늘(21일)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SK이노베이션이 '아트센터 나비'를 상대로 낸 건물 퇴거 소송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소송 대상이 된 건물은 지난 2000년 아트센터 나비가 문을 연 서울 종로구 SK그룹 본사 건물 4층으로,

지난 2017년 최태원 SK 회장이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신청을 낸 이후 계약이 끝난 거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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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에 들어가는 흡연 폐해 그림과 문구가 유발되는 질병을 더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게 바뀝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말부터 담뱃갑에 새로 표기될 경고 그림과 문구 내용을 오늘(21일) 개정한 뒤 유예기간을 거쳐 12월 23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은 폐암, 후두암 등 병명을 단어로만 표기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폐암으로 가는 길', '후두암으로 가는 길'처럼 문장형으로 바꿔 전달력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 경고 그림 역시 눈에 더 잘 띄면서 선명한 그림으로 교체하고, 안 질환과 말초신경질환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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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요금이나 휴대폰 결제 대금 등 통신 채무로 인해 고통을 겪는 분들에게 상환 여력에 따라 원금의 최대 90%까지 감면을 해주는 채무 조정이 시행됩니다.

금융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부터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금융과 통신 통합 채무조정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신 채무로 고통을 겪는 분이 신용회복위에 통신 채무 조정을 신청하면 신청 다음 날 추심이 즉시 중단되고, 채무자의 소득과 재산 등 상환 능력을 감안해 원금의 최대 90%까지 감면해주고 10년간 장기 분할 상환도 가능하게 됩니다.

채무조정의 대상이 되는 채무는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해 알뜰폰 20개사, 휴대폰 결제 6개사가 보유한 채무입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고소연 (kosy02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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