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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난동을 부린 주한미군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20대 주한미군 A 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거리에서 화물차 사이드미러를 주먹으로 깨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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