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아리셀 공장 화재 피해자·유가족 지원팀 구성

검찰, 아리셀 공장 화재 피해자·유가족 지원팀 구성

2024.06.25. 오후 9:3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1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화재 피해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검찰이 '범죄피해자 지원팀'을 구성했습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와 경기도, 화성시청과 화성서부경찰서, 노동청 등과 함께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생계비와 장례비 등 경제적 원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을 통해 법률지원에 나서고 스마일센터와 연계한 심리 치유도 지원합니다.

검찰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수원지검은 검사 7명과 수사관 9명을 투입해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부검 영장을 발부받아 정확한 사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