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 7월 시작..."원하는 서비스 선택"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 7월 시작..."원하는 서비스 선택"

2024.06.27. 오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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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공하는 사회 서비스 가운데 장애인들이 직접 원하는 것을 골라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사업이 시작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 개인 예산제는 획일적으로 공급자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장애인이 주어진 예산 범위 안에서 자신의 상황에 맞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남 해남군 등 8개 시범지역에서 장애인 210명을 대상으로 내년까지 진행되며 2026년부터 본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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