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예방·관리 사업 전국으로 확대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 전국으로 확대

2024.06.30. 오후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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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39개 시·군·구에서만 시행하던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이 내일부터 전국 모든 시군구로 확대됩니다.

새로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은 기존 시범사업의 틀을 유지하면서 1인 가구 기획조사 등을 통해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고,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새로 참여하는 지자체가 고독사 예방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기관 상담을 받게 할 계획입니다.

복지부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관계망 약화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가 심화하자 지난 2022년 8월부터 안부 확인이나 생활 여건 개선, 유품 정리 등의 시범사업을 해왔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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