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공장화재' 유족 단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유족 지원 필요"

'화성 공장화재' 유족 단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유족 지원 필요"

2024.07.01. 오전 02:2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경기 화성 공장화재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 한 명의 발인이 이뤄진 가운데 다른 희생자 유족들이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유가족협의회는 어제(30일) 오후 화성시청 추모 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진상 조사를 통해 참사가 벌어진 원인을 밝혀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리셀 측이 진정성 있게 사과하는 걸 넘어 피해 유족에 대한 지원 등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협의회는 인명 피해가 커진 이유도 유족들에게 투명하게 공유돼야 한다며, 경찰과 노동부의 수사진행 상황을 매일 공유해달라고도 요청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이벤트